아동·청소년 복지사업, 노인·장애인 복지사업 등 다각적인 사회 구호 활동을 펼쳐 온 한국 구세군과 함께 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돌아보고,
출연자와 시청자가 함께 할 수 있는 진정한 ‘동행’의 길을 모색해본다.
2015년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구세군을 통해 모금된 금액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사회 구성원의 손길이 모여 만들어내는 따뜻하고 놀라운 변화를 보여준다.
1. 당신이 감동입니다.
자선냄비 활동이 소개됩니다.
12월 1일 시종식을 시작으로 모금, 수거, 계수 과정까지!
자선냄비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다뤄집니다.
2. 동행 프로젝트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의 이야기를 짧은 휴먼 다큐 형식으로 취재합니다.
사연1) 집으로 (장성 서연이네)
부모님의 이혼으로 할머니 댁에 맡겨진 남매 민서(남/15)와 서연이(여/12).
무너져 가는 위태로운 집에서 생활하는 아이들,
겨울이면 난방은 물론 씻을 곳조차 마땅치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민서와 서연이를 위한 공부방을 마련과, 화장실 보수를 위해 모금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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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2) 청각장애인 수술지원 (수원 초은이네)
아빠는 화물운송업(월수입 100~120)으로 힘들게 돈을 벌고, 엄마는 막내 초은이를 돌보기 위해 일을 할 수 없습니다.
둘째 초은이와 초이는 청각장애를 갖고 있습니다.
차상위 계층인 초은이네는 임대주택에 살고 있으며 가계부태는 약 3000만원,
얼마 전 화물차로 운반중던 기계가 떨어져 450만원을 사채를 이용해 배상하였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공와우 수술을 통해 아이들의 수술지원과 그 후에 지속적인 언어치료를 위해 모금이 진행됩니다.
연말 구세군 특집! KBS1 <동행>
많은 시청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