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ity pot news
구세군과 함께하는 삼계탕 나눔
2019년 8월 12일
말복을 맞이하여 무더운 날씨에 쪽방촌에서 지내는 주민들에게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총 800개의 삼계탕 도시락을 준비하여 서울 돈의동 쪽방 상담센터와
남대문 쪽방 상담센터에서 40명의 구세군 자원봉사자와 함께 삼계탕 나눔을 진행하였습니다.
돈의동 쪽방 주민들에게는 초동장로교회 4층 식당을 빌려 삼계탕 배식을 진행하였고,
요보호 대상자라 이동이 불편한 분들 30명 에게는 직접 방문하여 삼계탕을 전달드렸습니다.
남대문 쪽방 주민들에게는 작업장 앞 부스를 설치하여 배식을 진행하였고,
40명의 요보호대상자들을 직접 방문하여 삼계탕을 전달하며 위로와 응원을 하였습니다.
영양섭취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으면 건강에 치명적인 폭염속이 계속되는 가운데
1평 남짓한 쪽방에서 선풍기 하나로 생활하는 쪽방촌 주민들에게 삼계탕 나눔을 진행하여
잠시나마 외로움과 더위를 잊고 쉼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전달하였습니다.
쪽방촌 주민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모두들 건강한 여름 나기 하시기를 바랍니다 ^^